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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시설 이용금액을 지역화폐로 환급 받자!! 혜택기간 확대 소식!!(ft.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이용 후기)

by 돈곳간 2022. 11. 28.

 

경기도 문화의날 '지역화폐드림' 서비스

경기도는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을 정하고 이때 공연, 전시, 체험, 캠핑을 즐기면 이용요금의 일정액을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명칭은 '2022년 경기도 문화의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입니다. 이러한 제도는 경기도 내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지역화폐 환급 혜택을 제공하여 해당 지역화폐로 골목 상권을 살리고, 문화예술 관람 촉진을 통한 예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경기도는 이러한 서비스의 운영기간을 9월부터 기존 월 1주간에서 2주간으로 연장하여 운영 중에 있어 더 많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11월, 12월 문화의날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연말 가족분들과 문화생활을 즐기고, 지역화폐로 맛난 것도 먹으면서 골목경제도 살리면 좋을 것 같아 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출처 : 경기도 뉴스포털



지역화폐 환급 주요 내용

환급대상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에 도내 문화시설을 이용한 이용객
* 세금이나 법인예산으로 구매한 단체관람객, 무료 관람권, 편의시설 사용료 등은 환급대상에서 제외
*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
11월 : 11.21(월) ~ 12.4(일)
12월 : 12.19(월) ~ 12.31(토)

환급액
환급액은 문화시설 이용료 기준으로 환급 됩니다.

이용료 지역화폐 환급액
1만원 이상 ~ 3만원 미만 5천원
3만원 이상 ~ 5만원 미만 1만원
5만원 이상 1만5천원

* 결제 건당 총액(결제 영수증 금액)을 기준으로 환급
* 공공 야영장은 사이트별 첫 결제금액 기준 환급(입실일 기준)
* 이용료 1만 원 미만 환급 불가
* 사용기간은 환급일로부터 3개월입니다. 환급일로부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 환급을 못 받았을 경우, 한 달 이내 시설 방문하면 환급 가능(방문 전 시설 문의 필요)

환급방법
경기도 내 참여 문화시설 방문 시 현장에서 이용권 구매 확인 후 문화시설이 위치한 시﹒군의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 김포시는 자체 지역화폐로 지급
* 방문한 시설이 위치한 지역화폐 카드(실물 카드)가 없을 경우, 무기명 카드에 충전 후 지급
* 모바일 카드(지역화폐 앱)로 지급 불가
* 시설별로 운영 사항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환급 절차는 각 참여 문화시설에 문의

환급 장소 (참여 문화시설)

경기도문화의날_참여문화시설

유의사항
각 시설별 운영 상황에 따라 사업 내용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참여시설 홈페이지 및 전화 확인 후 방문이 필요합니다.
환급을 못 받았을 경우에는 한 달 이내 시설 방문하여 환급 가능합니다. 이때 방문 전 시설 문의 꼭 해주세요.
문화시설별 환급 예산이 소신지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환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가급적 해당일에 바로 소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의
경기문화재단 정책사업팀 031-853-7872 (평일 10시~ 16시)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이용 후기

경기도문화의날_지역화폐드림경기도문화의날_지역화폐드림

삼성화재교통박물관도 지역화폐드림 서비스 참여기관입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관람요금을 선불로 계산하는데, 그때 지역화폐드림 팸플릿을 주면서 로비 데스크 방문하면 지역화폐를 준다고 알려주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박물관 입장과 동시에 데스크에서 영수증을 보여주었더니,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주면서 5천 원이 반영되어 있으니, 용인시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안내해주었습니다. 

 

어른 2명, 아이 1명인 3인 가족 관람요금이 17천 원인데, 여기에서 5천 원을 환급해준 셈이니 너무 좋은 혜택입니다. 생각지도 않고 방문했는데 5천원을 절약해서 점심 먹을 때 인근 식당에서 사용했습니다. 

 

삼성화재교통박물관삼성화재교통박물관삼성화재교통박물관

삼성화재교통박물관에는 교통수단의 시대별, 나라별, 제조사별 다양한 이동수단을 전시해두었습니다. 영화(영화 '백투더퓨쳐' 등) 등에서 나온 오토바이, 차량 등도 복원해두었습니다. 그리고, 교통수단의 하나인 배에 대한 전시도 일부 있었는데,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 바닥에 가라앉아 있다가 출토된 배의 모형도 전시해두어서 신기했습니다(가운데 사진).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작은 블럭존도 있어서 아이들이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경기도 문화의 날 기간이 아직 11월, 12월 남아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위 참여 문화시설에 열심히 다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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